2009년 02월 23일
샀습니다, 냉장고~ 이예이~~

이거 기억하십니까? ^^;
돈 많이 든다고 냉장고 바꾸는 건 거부하셨던 어머니께서,
남동생 집에 있는 티타늄 디오스-제가 뽑았던 후보 1번이었죠-를 보시고는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게다가!!!!
전기료 차이가 많이 난다는 남동생의 말에 - 저도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제 말은 안 들으시더니~!!! -
확실하게 넘어가셔서는, 냉장고 사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한 반년동안에 참 여러 가지가 바뀌었더군요.
일단 외환 위기도 왔고.... -_-;;
그래서 지난 8월에 뽑았던 후보들이 다 값이 올랐더군요!
마지막 거, 거의 백만원이라서 탈락 위기였던 바로 이 꽃무늬 뽀샤시~ 녀석만 빼고요.
85만원이 된 티타늄 700리터 대, 93만원이 된 꽃무니 뽀샤시~
가격 차이는 거의 15만원에서 절반 정도인 8만원!
거기다 티타늄은 이미 남동생네 집에 있는겁니다. 아무래도 딴 걸 하고 싶죠.
그래서 위 녀석이 낙점되었습니다.
쓰던 GE 냉장고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수녀원에 기증했어요. 수녀님 한 분이 보러 오셔서는,
깨끗하고 양문형이라고 좋아하시더군요, ^^
팔아 봐야 10~15만원 겨우 받겠던데, 그 돈 받고 파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일이겠죠?
갖다 놓으니까 주방이 환해요!
배송에 좀 이런저런 문제가 있긴 했지만, 뭐 말끔한 녀석 갖다 놓으니 좋습니다, 히히히히
이제 저거값 메꿀 생각 하면 좀 -ㅅ-;; 하지만.... ^_^;;
# by | 2009/02/23 14:17 | 지르고 싶다.... | 트랙백 | 덧글(1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저는 몇푼 아끼려다가.. 전기요금 더 먹는거 사버려서. 에휴...
지금 사라면 좀 더 주고 절약형 살 것 같군요. 쩝.
그래서 스왈롭스키니 뭐니 아트 디오스니 하는건 다 건너뛰고 이걸로 했어요.
한달 전기 사용량이 40~50KW래요, 전에 스던 General Electric은 무려 이게 120KW~150KW나 됐답니다.
이제 담달 전기료가 얼마나 적게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아~!!
예, 잘 쓰겠습니다 잇힝~!
그리고 늘 켜두는 녀석은 절약형!
사실 속에 뭐가 들었고 어쩌고 그런 건 별 문제가 아니더군요.
울집 냉장고는 LG도 아니고 GoldStar인데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ㅅ-
새 걸 사는게 좋을 수도 있겠더라.
대충 해서 한 2003년? 쯤으로,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전기 소비량이 그 전보다
획기적으로 내려간 거 같더라고.
보니까, 2003년쯤에 한번 큰 진보가 이루어지고 그 뒤로는 그냥 모양만 이리저리 하고 있나보더라고요.
아트 디오스니 스페이스 디오스니 하는 게 다, 냉장 방식이나 전기 소비량 줄이기 등에서는 큰 진전이 없게 되자
나온 것들이었습니다.
말씀대로 냉장고 분야에는 진공단열재(http://kaden.watch.impress.co.jp/img/kdw/docs/110/534/html/dan_08.jpg.html)가 도입된 이후로는 큰 진보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을 낮추어주는 쪽으로 발전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