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밀어닥친 우주전함 야마토 버닝.... ^_^;

1/1000 우주전함 야마토 완성
이 글을 보고 덧글을 주저리주저리 쓰다가, 너무 길어져서 트랙백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생일선물을 위해 건담몰 이란 곳을 찾았다가, 거기서 파는 우주전함 야마토 키트를 갑작스레 질러버린 뒤, 오늘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피규어나 키트들을 올린 홈페이지를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여러 홈페이지나 블로그들을 보았는데, 야마토 10분의 1 스케일 모형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이 특이하고 이글루스여서 이렇게 리플을 씁니다, ^^

야마토는 어릴때 우주전함 V로 본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지요.
나중에 그게 일본제국 해군의 기함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도, 역시 싫어하게 되지 않는 작품입니다. 심지어 저는 애니메이션 때문에 실제 '일제 해군의 기함'이었던 야마토호에까지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저 역시도 실제 야마토의 사진을 보게 되었을 때 '굉장히 뚱뚱하구나!' 하고 놀랐던 적이 있어서,
써주신 내용에서
'그런데 막상 1/10의 축소모형과 실물사진을 보니 프로포션이 상당히 다릅니다. 별로 안바뀐 것 같지만, 우주전함의 미끈하고 좁은 몸체는 전혀 다른 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오호라~ 주된 컨셉외에는 세부적으론 전혀 다른 디자인이었군요... ' 란 부분에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더불어 그 점에 대해 제가 했던 생각은, '자신들을 패배시켰던 미국의 전함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란 것도 있었습니다.

미주리 호나 다른 몇 미국 전함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두 대양(태평양, 대서양)에 모두 해안선을 가진 열강 미해군의 전함 답게, 파나마 운하 통과를 지나기 위해 폭이 날씬하지요.
(더 큰 이건 아이오와 급-뉴 저지와 아이오와가 있던가요-에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던가요?)

그리고, 야마토보다 훨씬 작고 보잘것 없는 그 미주리 호 위에서 일본제국은 건들거리고 버르장머리 없어 보이는 맥아더에게 항복 문서를 써 주어야 했지요, 으하하하

떠오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째 글을 잘 끌고갈 수가 없군요.

이쯤에서 제가 지른 야마토 키트 사진이나 하나 올리고 일단 참아야 겠습니다.
이녀석이예요~!! ^_^



완성하면 아마 이렇게 멋있어 지나 봅니다, ㅇㅅㅇ


 

기대가 됩니다, 으하하핫!!

by Fillia | 2007/03/11 08:25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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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는나 at 2007/03/11 10:07
호오... 실물은 저렇게 생겼군요!!!
주포 윗부분이 애니와는 좀 다르게 느겨지네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7/03/11 11:48
혹자는 일본제국 3대 삽질의 하나로 꼽기도 하더군요.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7/03/11 12:10
엉? 죠스처럼 느껴져요'ㅅ'
Commented by luxferre at 2007/03/11 13:33
국민학생시절에 상상화 그리라고 하면 우주공간에 야마토아니면 하록해적선이었죠...(만화의 영향이...)
Commented by 진심을 그대에게 at 2007/03/11 20:44
1/500 이미지 모델이던가요... 이전에 아카데미에서 카피했던 은하철도 999 모델과 비슷한 방식으로 원근감을 준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드시길.. 제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7/03/12 00:39
저거 가격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Commented by Fillia at 2007/03/14 16:21
나는나님, 역시 눈썰미가..... ^_^

rumic71님, 일본제국의 삽질이 맞죠! 1930년대 말에 뭔 대형 전함이래? -_-;;

아르메리아님, 으하하하 죠스같은가요? ^^;;;
Commented by Fillia at 2007/03/14 16:22
luxferre님, 전 그림으 하도 못그려서 하록 해적선 알카디아호는 그릴 엄두도 못 냈어요, ;ㅅ;

진심을 그대에게님, 또 와주셔요~ ^^

코토네님, 3만원쯤 하더군요.
Commented by kunoctus at 2007/03/16 00:38
지름신강림 -> 가난신 동반 강림 -> 삼신할미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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