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점심, 연한 커피 360cc와 오레오 다섯 개.

'이거 먹고 나가면 되겠지 뭐'

하고,

저것들을 챙겨 먹었다.


다섯 개째의 오레오를 입에 넣는데,

갑자기 드는 기분,

열라 처량하다. 정말 처량.... -_-;;


뭐, 저녁엔 화려한 식탁을 대하게 될테니,

한번쯤이야 어때?


하고, 나머지 커피를 마신다.

by Fillia | 2006/11/25 15:20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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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트롱베리 at 2006/11/25 19:21
;;
왠지 얼른 결혼하셔야겠군 이라고 생각하다 저녁때 맛있는거 드신다니...흐흐
Commented by 민정 at 2006/11/26 11:18
커피와 오레오 다섯개면 충분치 않나요?
[...이러니 살이 안찌지;;]
Commented by luxferre at 2006/11/26 13:26
열라 처량이아니라 분위기에 따라서는 뉴요커분위기를(된장남?^^;) 근데 오레오는 너무 달아요.
Commented by 가릉빈가 at 2006/11/27 15:40
뭐 생활 하다보면 그것 조차도 못먹고 건너 뛰는 경우가 허다 하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불의정령 at 2006/11/27 18:06
화려하죠..오레오 10개...(쪼끔 더하면 칩스아호이 1개 추가..)...쿠쿠쿠..
Commented by kunoctus at 2006/11/28 14:25
이거 브라질리아 가기전에 쓴 것?
Commented by 천미 at 2006/11/28 20:18
으음-_- ? 저 살아있습니다. (무관한 리플;)
Commented by Fillia at 2006/11/29 14:37
민정 어린이, 커피와 오레오 다섯 개로는 1시간밖에.... ;ㅁ;

럭스페레님, 어라 뉴요커 분위기 맞는걸요! 전 저렇게 끼니를 때우는 걸 '뉴요커 죠이'로부터 배웠는걸요!!(프렌즈에서 봄, 잇힝~)

가릉빈가님, 전 안 먹고 건너뛰는 일이 없다시피 하답니다, 안 먹으면 일을 안 하고라도 먹습니다!(으응?)

불의정령님, 전혀 안 화려합니다, 화려는 무슨.... -_-;

쿠녹터스옹, 당연히 브라질랴 가기 전에 쓴 거죠.

천미옹, 살아있다니 반갑소이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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