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들리신 어머니.... 야호~!!

여러분,
큰일났습니다!!

제 어머니께서,
지름신 들리셨어요~

텔레비전을 LG 걸로, 우드 프레임에 그냥 HD로 하려고 거의 다 골라 놨었는데요,

실물 봐야겠다고 하시더니,
어제 나가서 삼성, LG, Sony 다 보시고 나더니,
Sony로 사겠다고 하십니다!

역시 Sony의 컬러가 가장 맘에 드신다네요,
으히히히히히
좋게스리.... ^___^;;


낙점된 녀석은 이녀석입니다.

















(브라비아 40인치 Full HD, 올레이~~!!!!)

40인치, Full HD, 120Hz 등 완전 풀 스펙 모델입니다.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 거의 50%이상 더 높은데도 이걸 하시겠다고 하시는군요....
우와앙~~


이제 여기다 PS3를 물려 살아있는 지구를 볼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음홧홧홧!!

by Fillia | 2008/08/25 13:05 | 지르고 싶다.... | 트랙백 | 덧글(12)

서울 카페쇼, 지금이라도 신청하시와요~ ^_^

지금이라도 신청하시와요~

여러분도 지금이라도 신청하시와요~

^_^;;


새벽에 밸리 돌다가 이게 왠 떡이냐 싶어서,

혹시나 제 이글루에 와주신 분이 계시면 그분에게도 떡을 드리고자 트랙백 합니다.


아르메 낭자님의 원글에는 지난 해에 가셔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기대됩니다~

by Fillia | 2008/08/17 02:36 | 맛있는 것들~ | 트랙백 | 덧글(3)

계속 늘어나는 브랜드, 점점 안 쓰게 되는 브랜드.

아래 다른 글에,
다타망옹이 '피리아님에게는 이상하게 쏘니가 잘 맞는듯 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지요.

여기저기 써핑을 다니다 갑자기 이 생각이 들어서 글 하나 올립니다.


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제가 돈을 모으거나 골라서 사달라고 하거나 하기 시작한 것도 벌써 오랜 세월이 지났네요.

처음엔 신발이었습니다. 


(캬~ 프로스펙스 저 마크 진짜 오랫만에 봅니다, 나이키는 뭔가 많이 바뀌었네요!)
국민학교 때였는데, 프로스펙스랑 나이키가 그렇게 맘에 들더군요. 그 전까지 신던 기차표 등의 신발과, 그보다도 아랫급인 시장표 신발들과는 정말 아예 다른 품질이더라고요.

그리고는 청바지였습니다.
(우와아~ 조다쉬 아직 살아있군요! 한국에선 사라진지 오래인거 같고, 유명 스타가 입고 나오는 것도 못 본지 한~참 된 것 같은데 무려 하이디 클럼이 모델이군요! ㅇㅅㅇ)

(리바이스의 월드와이드 싸이트. 아시아 퍼시픽의 저 그림, 뭔가 대단히 마음에 드는데요! ㅇㅅㅇ)

전 조다쉬랑 리바이스를 좋아했었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솔직히 조다쉬는 그 약간 연해서 정말 세련돼 보이던 색깔과 엉덩이 주머니에 금속 장식으로 붙어있던 그 JORDACHE 엠블렘(....옷도 엠블렘이라고 하나?)이 맘에 들었습니다.

리바이스는 어떤 점을 딱 집을 수는 없는데 마음에 들었고요. 제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던 1980년대 말~1990년대 초에는 이것들이 지금처럼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았어요(....으응?).


그리고 90년대 중반쯤부터,
저는 옷이나 신발 등에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고, 오로지 전자제품! 컴퓨터! 등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나의 싸랑이 된 SONY, IBM, HP 등은 지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보면, 참 인기있는 브랜드인데도 이상하게 제가 한 번도 사게 되지 않은 브랜드들도 많이 있네요.
노트북에서 FUJITSU, TOSHIBA의 인기는 세계적으로도 대단합니다만 저는 한 번도 이 브랜드들의 노트북을 산 적이 없었습니다.

(hp도 뭔가 많이 바뀌었군요. 느이들은 파랑색이 회사의 이미지 컬러 아니었냐? 제가 알던 hp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제 돈으로 산 노트북은 전부 COMPAQ 것입니다. 프리자리오를 두 번, 아마다를 한 번 샀습니다.
지금도 갖고 싶은 노트북은 컴팩 EVO 400씨리즈랑 600씨리즈, 그리고 SONY의 기종 몇가지입니다.

그리고 전 한 번도 National/Panasonic의 것을 산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어폰 하나조차도!
이렇게 인연이 없는 브랜드로 SHARP도 있어요, 전 샤프의 것을 하나도 산 적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대학교때 샀던 공학 계산기가 제 평생의 유일한 SHARP로군요. 한 가지는 샀었구나~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도 하나 사게 된 것은 JVC가 있습니다, VHS VCR을 JVC로 샀지요. 이게 삼성이나 LG보다 쌌다는 사실.... -_-b
아, 이어폰도 한번 샀었던거 같으니 JVC는 두 가지네요. JVC가 Panasonic 그룹이니 파나소닉 그룹의 것을 산 적이 있긴 하군요.
Aiwa의 워크맨과 이어폰도 샀었는데, 역시 저는 Sony와 인연이 깊은가봅니다. Aiwa는 Sony 그룹이지요.


한번 써보고 싶은데도 한 번도 써보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바로 EIZO.... -_-bb
(으어~ 지금도,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군요.... 꼴깍꼴깍!)

이 녀석들은 한창 때는 너무 비쌌고, 지금은 이제 더 이상 엄청난 값을 주고 살 가치가 없어져 버렸어요. 아마 평생 EIZO 모니터는 한 마리도 가져 보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브랜드들도 있으니....

저의 싸랑 SONY, HP, 그리고 로지텍.... -_-bb

(크아~ 신형 VAIO 데스크톱인가본데, 디자인이 죽이는군요! -_-b)

SONY는 PSP에 TV에, 빌려다 놓은 PS2에, 탁상용 스피커에, 마우스 여러 마리에, 메모리스틱에, 클리에에....
저희집 곳곳에 산적해 있네요. 어머니께서도 SONY를 무척 좋아하셔서, 어떤 품목을 고를 때 SONY로 하고 싶으면 그게 지나치게 비싸지 않는 한은 왠만하면 그걸로 낙찰됩니다.

HP랑 COMPAQ는 노트북, 그리고 여러 키보드랑 마우스들이 있네요. 근데 HP나 COMPAQ의 PDA는 한 번도 산 적이 없군요!(흑흑, 피오리나한테 먹힌 뒤 완전히 회사 색깔도 사라지고 그냥 hp의 서브 브랜드로 전락한듯한 Compaq이 아쉽네요....)

(저 IBM의 옛 로고는 참 19세기 스러우면서도 뭔가 끌려요, 굉장히 옛스러운 General Electric 로고랑 비슷한 느낌)

며칠 전에 오래도록 썼던 낡은 HP 키보드를 90년대에 나온 윈도즈 키도 없는 낡은 기계식 IBM 키보드로 바꿔 쓰기 시작했었는데, 이녀석이 생각보다 무척 시끄러워서(오래 안 쓰다 쓰니 진짜 시끄럽더군요, ㅇㅅㅇ), 1~2주일만에 다시 퇴역하고 지금 다른 HP 키보드를 쓰고 있습니다. 원래 미국용이라 한글은 타이핑돼 있지 않고, 따라서 한글/한자 키도 없습니다.
전 이런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SPACE 키가 지나치게 작지 않고, 어차피 한글이랑 한자는 다 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로지텍....
(창립이 1981년.... 컴퓨터계의 중요한 회사들은 거의 모두 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생긴 것 같네요. 근데 시작한 곳이 스위스의 Apples?? ㅇㅅㅇ)

사실 이 글을 두드리기 시작한 건 SONY랑 로지텍 때문입니다.
최근에 들어온 기기 2개가 PSP 신형이랑 로지텍 럼블 패드거든요.
근데 럼블 패드 사면서 패드를 조사했었는데, 무척 써보고 싶은 패드가 로지텍에만 2가지가 더 있더라고요! ㅇㅅㅇ

◀왼쪽의 이녀석은 ChillStream이라는 것으로, PS3용이랑 컴퓨터용으로 나오더군요. 근데 PS용은 컴에도 쓸 수 있나보더라고요!

오른쪽의 이녀석은,          ▷무려 무선!인 Cordless Precision이라는 녀석으로, PS3용인데 컴에도 쓸 수 있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에겐 SONY랑 로지텍을 감지하는 쎈서가 있는데 말입니다....
큰일이야, 큰일이야....
어케 밀수해 오지....?

^_^;;


즐거운 토요일밤 되셔요~

by Fillia | 2008/08/16 22:27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9)

일본제국과 대한제국의 합병 조약문, 자세한 내용은 어땠을까?

일본국과 대한제국의 합병조약문

오랫만에 찾은 초록불님의 이글루에서,
'최고 히트글 Best 3'에 이 글이 올라 있는 것을 보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원글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
8월 29일 순종 황제는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기는 군요.

“짐(朕)이 부덕(否德)으로 간대(艱大)한 업을 이어받아 임어(臨御)한 이후 오늘에 이르도록 정령을 유신(維新)하는 것에 관하여 누차 도모하고 갖추어 시험하여 힘씀이 이르지 않은 것이 아니로되, 원래 허약한 것이 쌓여서 고질이 되고 피폐가 극도에 이르러 시일 간에 만회할 시책을 행할 가망이 없으니 한밤중에 우려함에 선후책(善後策)이 망연하다. 이를 맡아서 지리(支離)함이 더욱 심해지면 끝내는 저절로 수습할 수 없는 데 이를 것이니 차라리 대임(大任)을 남에게 맡겨서 완전하게 할 방법과 혁신할 공효(功效)를 얻게 함만 못하다. 그러므로 짐이 이에 결연히 내성(內省)하고 확연히 스스로 결단을 내려 이에 한국의 통치권을 종전부터 친근하게 믿고 의지하던 이웃 나라 대일본 황제 폐하에게 양여하여 밖으로 동양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안으로 팔역(八域)의 민생을 보전하게 하니 그대들 대소 신민들은 국세(國勢)와 시의(時宜)를 깊이 살펴서 번거롭게 소란을 일으키지 말고 각각 그 직업에 안주하여 일본 제국의 문명한 새 정치에 복종하여 행복을 함께 받으라.
짐의 오늘의 이 조치는 그대들 대중有衆을 잊음이 아니라 참으로 그대들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는 지극한 뜻에서 나온 것이니 그대들 신민들은 짐의 이 뜻을 능히 헤아리라.”

갑자기 망해도 싸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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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도 싸다는 생각에 공감 한표 더~!!
-_-+++

원래는 리플로 썼던 것인데,
올리고 보니 무척 길어서 트랙백이 낫겠다 싶더군요.

그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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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도 대한제국을 일본제국에 병합함만 같지 못한 것을 통감하고~' 어쩌고 부분까지는 읽었으나 끝까지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로군요.

읽기 어려운 문체로 되어 있는 원문만을 보아왔는데, 현대어에 가까운 해석과 주석이 달려 있으니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걸 결정한 어전회의를 하고 나서 순종의 제1성이 '이제 왕실은 어찌 되는가?' 였다는 이야기를 여러 자료-물론, 주로 조선왕조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쓴-에서 읽었습니다.
그게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합병에 대해서는 1905년인가부터 여러 사람들이 나서서 협상을 했는데,
처음에는 송병준인지 민씨네 누구인지가 나섰고 조선의 가치를 1억5천만 엔으로 불러서 협상이 난항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이 생각하는 조선의 값은 최고 1억엔 정도였다던가 그랬고요.

근데 그걸 이완용이 전권대신이 되고는 80% 세일해서 3천만 엔으로 내렸다더군요. 대신 일본에 요구된 조건이 '조선 황실의 안녕과 일본 왕족 수준의 대우를 영구히 보장한다'였고요.
이완용을 전권대신으로 임명한 것이 또한 순종이지 않습니까?

그 보답으로 일본은 끝까지 약속을 지켰습니다.
본토 국민들의 숟가락까지 걷어가던, 그 어려운 패전기까지도 조선 왕실에게는 약속된 세비를 딱딱 지급했다더군요.
왕실 사람 머리 하나당 한달에 쌀 20가마어치의 돈인가 그랬답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했대요.

'1945년 종전때까지도 한사람당 한달에 쌀 20가마니 값의 생활비를 주었다'는 말은 무려, 황실복원을 주장하는 기사에서 나온 한 조선왕실 구성원의 인터뷰에서 본 내용입니다. 여러 개의 기사가 같이 실려 있는 것이었고, 시사저널인가 뉴스메이커인가 그런 시사주간지였습니다. 시기는 아마 1995년~IMF 직전기쯤으로, 한국이 한창 기고만장해 고구려 타령을 하며 자신만만해 할 때였습니다. 당연히 맨날 사우나에서 자며 황실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 석씨의 인터뷰도 같이 실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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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든 국민들이 독립에 기뻐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뛰어나왔다고 알고 있는 1945년 8월 15일은,
사실은 조선의 모든 신문들이 '천황폐하의 포츠담선언 수락을 감복합니다' 라던가 뭐 그런 기사를 실었고,
히로시마에서 원폭을 맞고 죽은 조선왕조 왕자 이 우라는 사람의 장례식이 경성(서울)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날입니다.

거의 모든 조선 신민들은 '천황 폐하의 포츠담선언 수락'으로 일본이 조선을 내놓게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광복을 기뻐하는 조선 사람들'의 사진은 대부분 8월 16일부터 20일 정도까지의 사진들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여러분, 이거 아십니까....?

단 며칠 '조선의 봄'을 구가하던 조선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하세가와인가? 그 사람의 발표로 순식간에 다시 일본 군경에 장악됩니다.
'조선군은 건재하니 경거망동하는 자들은 엄벌될 것이다' 라는 발표가 8월 15일 며칠 뒤에 나옵니다.
물론 그 발표는, 매카써 장군의 '아시아-태평양의 일본군 점령지들은 연합군이 갈 때까지 현재의 질서를 유지하라'는 발언이 나온 뒤에 곧바로 나온 것이고요.

실제로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선 총독부에는 1945년 9월 9일에 미군이 가서 조선군-조선군이 조선 주둔 일본군입니다-의 항복을 받고 성조기를 올릴 때까지,
'일장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태극기가 걸려 있었던 게 아닙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by Fillia | 2008/08/10 15:16 | 제기랄 코리아 | 트랙백 | 덧글(2)

텔레비전은 거의 결정났습니다, 이 두 녀석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쟈쟝~

TV도 골랐습니다.

이 두 모델 가운데 어머니께서 실물을 보시고 결정하실 겁니다.
오늘 퇴근하고 장보러 코스트코 간 길에 실물을 보고싶었는데, 거기는 이 모델들이 전시돼 있지 않더라고요, -ㅅ-;;

후보 1번, 브로드웨이~!
이건 사실 120Hz 더블 스캐닝이 크게 탐나서가 아니라,
저 나무틀 때문(....)입니다.

LG 전시장에 실물 구경을 가봤는데, 저 나무틀이 TV를 아주 멋지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근데 거기 있던 점원은 42인치 이하에는 저런 틀을 쓴 게 안 나오고, 47인치 이상에만 나온다고 하셨더랬습니다! -ㅅ-++
그러나 쥐마켓을 검색하니 나오더군요, 잇힝~
바로 후보 1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후보 2번, 타임머쉰 기능이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 타임머쉰 기능이 있는 것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정도까지만 해도 150만원 아래로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어느 사이에 저런 착한 값이 되어서 저에게 빵긋빵긋 미소를 날려 주더군요, ^^;
(하지만 저것도, 매장 나가서 사려면 한 20만원은 비싼 듯 하였습니다. 냉장고도 LG 직영매장은 다들 한 10~30만원까지나 더 비싸더군요, 에휴....)

타임머쉰 기능은, 써 본 분들이 모두 다 좋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전 아직 써 보지 못했고,
따라서 나무틀 브로드웨이 모델에 더 마음이 기울어 있습니다.... ^^;

아마 TV는 저의 선택권이, 냉장고는 어머니의 선택권이 작용할 듯 하여,
TV는 십중팔구 이 녀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나 TV를 사려고 생각하시던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들 주무셔요~

by Fillia | 2008/07/29 01:48 | 지르고 싶다.... | 트랙백 | 덧글(10)

지름에 혼을 불사르는 피리아, 오늘은 냉장고~!

씨리얼 지르미네이터(....응?)가 되고싶은 피리아군입니다.

TV도 알아보고 있고,
냉장고(....으잉?)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집 냉장고는 1996년에 산 General Electric 580리터짜리입니다.
근데 이게, 요즘 나오는 것들보다 전기를 한 3~4배씩 더 먹는다는군요.
30~40%가 아닙니다, 3~4'배!!!!'입니다, 배라고요 배!

이거 때문에 제가 제네랄 일렉트릭 소비자 상담까지 받아보았다는거 아닙니까.... ;;ㅅ;;
혹시나 신형 모터를 넣거나 해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법이 있냐고 문의했더니,
아주 친절하게도 즉시 응답을 해주시더군요.

그 응대는 고마왔으나,
그 내용은 좌절스러웠습니다.... ;ㅅ;
그런 방법은 없다는군요.


그러면서 가르쳐 주신 내용,
'쓰고 계시는 모델의 경우 한달에 전력 소비량이 한 120~150kw 정도 됩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40~50kw지요.
 그래서 전기료에서 상당한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ㅅ;;


그래서 지난 한 한달, 정말 냉장고랑 TV 공부를 많이 했지 말입니다....
실물 보러도 몇 번이나 가봤고요.


그리고 후보를 5개로 압축했습니다, 쟈쟝~~

제 맘에 가장 드는 것은 이겁니다. 이런 빨강색이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하이마트 등에 구경가서 본 가격은 110만원이 넘었는데, 쥐마켓의 이 귀여운 가격을 보셔요, 85만원도 안합니다요, 이예이~!!


이건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겁니다. 위의 것보다 강렬한 맛이 덜하고 좀 밋밋하지만,
사면 10년을 넘게 쓰는 것이 냉장고니까 이런 은은한 것도 좋지 않은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저 흰색은 빨리 더러워질거 같기도 해서 음음....

이것이 세번째로 마음에 드는 겁니다.
다른 것들은 다 696리터 형인데 이건 약간 작아서 686리터 형이네요, 하지만 티타늄!
전 티타늄 소재의 물건을 정말 좋아합니다. 지금 몇년째 좋아하며 쓰는 안경도 티타늄 테입니다.
F-15 이글 전투기도, 멋진 디자인과 함께 티타늄을 잔뜩 쓴 녀석이라서 더 좋아하거든요, ^^;

이건 끝에서 두 번째로 마음에 안 드는 것....(....)
뭐 속은 다 똑같고 겉이 다른 것들을 줄줄 뽑은 것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저런 아이보리색 냉장고는 이미 12년이 넘게 저희 집에 있었다고요!
저런 냉장고랑 10년이 넘게 살았고, 그동안 이사도 세 번이나 했어요. 세 번의 이사, 그 가운데 한번은 대구에서 서울로 옮겨지는 험난한 여정에서도 티끌만한 말썽도 부리지 않았던 General Electric 냉장고의 튼튼함에 건배~!
하지만 저런 디자인은 이제 싫어요, 정말 어머니께서 저걸 고르시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ㅅ-;;


자,
그리고 마지막 후보입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예, 때깔이 꽤 이쁘죠?
인기 품목 순위에서 무척 앞에 있는 걸 보면, 아마 젊은 주부님들이 이걸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하지만 저 값을 보십시오!
가장 비쌉니다. 솔직히 이번에 냉장고 조사하면서 알게 된 건데, LG Dios 696리터형 냉장고는 겉모양만 다르고 속은 거의 모두 똑같습니다. 똑같은데, 저 거의 15만원이나 비싼 값은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것들은 그래도 80만원~85만원 선에서 걸쳐 있어서 모양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되는데,
이녀석은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혼자 거의 15만원이나 더 비싼 걸까요?
정말 어머니께서 저걸 고르시지 않길 바랍니다. 무늬가 이쁘긴 해요, 하지만 저 무늬는, 안되면 셀로판지에 프린트해서라도 붙이죠, 뭐!
+-_-+


여러분,
냉장고가 다달이 내는 전기료에서 적어도 만원, 많으면 한 5만원 이상까지도 왔다갔다 하게 만든답니다.
(전력 소비량이 350kw인 경우와 450kw인 경우는 한 3만원 차이 날 겁니다)

전기를 많이 먹는 기기들은 오래 쓴다고 꼭 좋은 게 아닙니다, 잘 알아보시기를!
저희집은 에어컨 안 틀어도 8만원~9만원이 예사로 나오는데 정말 냉장고가 크게 이바지하고 있었던 겁니다, 크앙~!!

by Fillia | 2008/07/29 01:35 | 지르고 싶다.... | 트랙백 | 덧글(11)

이러나 저러나 해상도가 깡패다.

한참 쉬었으나 최근에 다시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면 바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컴퓨터 업그레이드지요,
당연히 저에게도 일은 그런 차례대로 벌어졌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쥐포 9600GT로 바꾸게 되었고,
램도 3기가에서 4기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램을 바꿔주니, 2.7기가까지밖에 오버클로킹이 안 되던 제 씨퓨군도 3기가로 오버클로킹이 되더군요.
안 먹히던 334Mhz 클럭이 먹힙니다, 안 되던 것이 5300DDR2 램 때문이었나봐요.
바꿔 준 램은 6400DDR2, 그것도 4-4-4-12가 된다는 옥즈(OCZ) 램입니다.
전부터 꽂혀 있던 EK 램과 함께, 지금 334Mhz에 4-4-4-12로 신나게 돌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1-반지의 제왕 온라인
2-니드포 스피드 프로스트리트
3-니드포 스피드 카본
을 하고 있습니다.


실험해 본 해상도는

1280x800 , 4x FSAA, 8x Anistropic Filtering과
1440x900 , 2x FSAA, 4x Anistropic Filtering과, 그리고
1680x1050 , no FSAA, Trilinear Filtering 입니다.

일단 FSAA따위 없어도, 1680x1050이 보여주는 화면이 역시 킹왕짱입니다.
그러나 이건 9600GT로도 무리로군요. 9600GT건 아티 3850이건 2마리는 있어야 이정도 해상도에서 돌릴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4x FSAA, 8x Anistropic을 해 줘 봐야 1280x800은 더 낮은 옵션을 준 1440x900이나 1680x1050보다 한참 못합니다.
역시 해상도가 깡패네요....
뭐 해상도가 깡패라는 건, 이런저런 성능이 모두 들어갔다는 최고급형 구형 TV와 그런거 없는 기본형 HDTV만 비교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일이지요.

PDA에서 무슨 용빼는 재주를 쓴 Palm이라도 4배 해상도의 Sony Clie보다 형편없는 화면을 보여주었던 것도 마찬가지겠고요.


결국,
거의 20만원이나 돈을 집어넣고도,
제 모니터의 권장 해상도인 1680x1050에서 게임을 상쾌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19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권장 해상도인 1440x900이 현실적인 타협이더군요.
물론 1440x900도 그 전까지 쥐포 7900GS로 즐기던 1280x800, 1280x960 해상도보다 훨씬 나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대박 하드웨어 하나 소개합니다.

회사에서 빌려 와서 여러 게임을 하며 실험해 봤는데,
이 게임패드 이거 열라 좋습니다요, 값도 싼데....

(Logitech Rumble Pad 2, http://www.logitech.com/index.cfm/gaming/pc_gaming/gamepads/devices/264&cl=kr,ko )

위의 로지텍 싸이트에는 이게 값이 39000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아마존에서는 29달러가 조금 못됩니다.

이 로지텍 나쁜 쉐이들~!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 놀랍게도 이것이 한국에서 더 싸다는 사실! ㅇㅅㅇ **
인터파크에서는 18500원입니다, 요새 달러가 1000원이 넘는다는 걸 생각하면 18달러 정도, 우와앙~!

** 헉!! 더 찾아보니 11st street에서는 더 싸게 팝니다요, 19620원에 무료배송~! ㅇㅅㅇ **


혹시나 게임패드 사려고 생각하셨던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2만원 안 주고 사는 것들 가운데선 저게 최강이니 저걸로 하시길.... ^^;

by Fillia | 2008/07/27 23:51 | 재밌다! 멋지다! | 트랙백 | 덧글(10)

아인슈타인님의 위대함이 뼛속까지 와닿는 일요일 밤입니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저는 뼛속까지 아인슈타인님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닷새이나 열흘만 같고,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이틀이나 하루인 것만 같고....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이, 상대성 이론은 옳습니다, -_-bb


아으~

여러분 모두,

다음 한 주 또 깍꿍하게 버티셔요~!

;ㅅ;

by Fillia | 2008/07/14 00:09 | Diary | 트랙백 | 덧글(7)

또 으아, 으아아, 으아아아~~!!!!

덥다....

더워라.....


너무너무 덥다, 진짜.


엄마도 더우신가보다,

에어컨을 켜셨다.


이제 한 15분만 기다리면 돼!

^_^;;

by Fillia | 2008/07/13 21:03 | Diary | 트랙백 | 덧글(4)

으아,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아!!!!

덥다....

더워~~

정말 너무 덥다~~!!!!

;ㅅ;


지금은 새벽 1시 22분입니다, 거의 1시 반이죠.

저는 지금 자야 할 시간입니다.

그래야 6시간을 자죠.


근데....

진짜 더워서,

못 자겠습니다요, 이거.


으아~~

진짜,

어째 이리 덥냐아~


....

대구에 사는 친척, 친구들.

묵념..... -_-;;;

by Fillia | 2008/07/09 01:23 | Diar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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